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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시간이 너무 늦어져
와이프, 아들 저녁밥으로 빠르게
해줄수있는 요리가 무엇이 있을까?
고민하다 유튜브로 보았던
류수영 어남선생 어묵국수가
떠올라 만들어보았습니다.

필수재료
소면, 어묵 4장, 대파, 참치액
조리방법
▼1. 우선 냄비에 물을 담고
소면을 삶아줍니다.


▼2. 다 삶은 소면은 찬물로 헹궈줍니다.

▼3. 다음으로 냄비에 1리터 물을 담은 후
강불로 물을 끓여줍니다.

▼4. 물이 끓기 전 대파를 한 개를 준비해
3-5cm 간격으로 면처럼 잘라줍니다.


▼5. 그다음 어묵 4장을 돌돌 말아
어묵 또한 면처럼 잘라줍니다.


▼6. 물이 끓으면 대파를 넣고
참치액 큰 3스푼을 넣어주고
어묵도 같이 넣어 줍니다.
*저는 와이프가 짜다고 할까 봐
참치액을 한 스푼 반만 넣었습니다.


▼7. 대파, 참치액, 어묵을 넣은 상태에서
다시 물이 끓으면 완성!

▼8. 그다음 그릇에 소면을 담고
어묵육수를 담기만 하면 어묵국수가 완성됩니다.


▼만약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고춧가루
넣어서 먹어도 됩니다

만들어 먹어 본 후기
솔직히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
어묵탕에 소면 넣어 먹는 맛이었습니다.
기발한게 있다면 대파랑 어묵을
소면처럼 길게 잘라 소면이랑 같이 후루룩
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는데요.
전체적으로 맛도 있고
저는 개인적으로
면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
특히 아들이랑 와이프도 맛있게
먹어줘서 만족스러웠답니다.
진짜 먹을 거 없을 때
가끔 한 번씩 만들어 먹을 예정이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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